카타르항공,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항공사’ 수상

상을 수상하고 있는 카타르항공 최고상용책임자 마르완 코레일랏
(티엔엘뉴스=강정호기자) 카타르항공은 태국의 방콕에서 진행된 ‘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TTG Asia Travel Awards)에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고의 항공사’로 6년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여행 전문 매체인 ‘TTG 아시아’에서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각 항공사 별 고객서비스, 기내서비스, 마케팅 및 광고 프로그램, 노선의 편리함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곳을 선정하여 수상을 한다.
카타르항공의 6년 연속 ‘TTG 아시아 트래블 어워드’ 수상은 올해 카타르항공의 100번째 항공기 도입과 100번째 국제 노선 취항, 올해의 최고 항공사로 선정 등의 기념비적인 성과와 함께 카타르항공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11년 카타르항공은 부카레스트, 부다페스트, 브뤼셀, 슈투트가르트, 알레포, 시라즈, 베니스, 몬트리올, 메디나, 캘커타, 소피아, 오슬로 등 12개의 노선을 확장했으며 오는 11월 말에는 엔테베와 충칭 2개 노선을 추가로 취항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 노선들을 통해 아시아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연결편을 제공하게 된다.
카타르항공의 CEO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고객들이 카타르항공을 통해 최상의 여행 경험을 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추억이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최상의 노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선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