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귀부인’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 범선 ‘카이오마루’가 당일 오전 11시 일본의 날(6월 2일)에 참가하기 위해 여수에 입항했다. 일본의 날에 해양국가인 일본을 어필하고 선내의 일반 공개 와 세일 드릴을 중심으로 한 실습생의 훈련 상황을 공개한다.
카이오마루는 이번 항해에서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지역인 카마이시시의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카마이시 유네스코 협회가 주최한 ’우리들의 고향 카마이시의 미래’ 공모전 입상 작품 16점)을 일본에서 박람회장으로 운반했다. 일본의 날인 다음달 2일에 박람회장내 엑스포 홀에서 전시되고 그 복사본은 엑스포가 끝나는 오는 8월12일까지 일본관 외벽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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