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활동 종합 체험축제 ”2012 평창아웃도어유스페스티벌”


(티엔엘뉴스=김남지기자) 캠핑·패러글라이딩·래프팅·열기구·짚라인·클라이밍·승마·낚시·물놀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활동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활동 종합 체험축제인 ‘2012 평창아웃도어유스페스티벌’이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 평창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2012 평창아웃도어유스페스티벌(POYF 2012)’은 청소년 아웃도어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강원도·평창군·한국마사회·G1강원민방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웃도어활동 종합 체험축제이다.
축제는 크게 가족캠핑 페스티벌과 청소년 아웃도어활동·교육 세미나, 청소년 아웃도어활동 체험과 전시로 구성·운영된다.
먼저 축제의 메인 행사인 가족캠핑 페스티벌은 캠핑·패러글라이딩·래프팅·열기구·짚라인·클라이밍·승마·낚시·물놀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활동 체험과 가족야외영화제·가요제·두드림 축제·캠핑요리대회·오리엔티어링대회·수중풋살대회·견지낚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운영되며 청소년 아웃도어활동 세미나는 청소년 아웃도어활동의 방향과 의미, 청소년 아웃도어 활동의 현황과 실태를 되짚어 보고 청소년 아웃도어 활동 발전 방향에 대하여 5명의 아웃도어활동 및 청소년전문가 패널의 발제로 운영된다. 행사 주관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세미나 후 결과를 간행물로 제작하여 전국 청소년활동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아웃도어활동 체험과 전시는 아웃도어활동 외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별자리관측 및 해설·목공예·자연공작 등 약 15종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으로 구성·운영된다.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은 당일 참가·숙박형 참가가 있다. 행사 주관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아웃도어활동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여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당일참가와 1박2일 참가는 다소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며 2박3일 참가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축제 참가신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pnyc.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