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김남지기자) 그룹 티아라 화영 퇴출 사건이 일본까지 흔들고 있다. 일본 인기가수 캬리 파뮤파뮤가 "왕따는 나쁘다"라며 티아라에게 쓴소리를 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뮤파뮤는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왕따는 정말 나빠요. 저질"이라며 "왕따 당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이다. 왕따시키는 사람이 100% 나쁘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왕따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괴로울지. 뉴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다"라며 "나는 그룹이 아닌 솔로라 왕따같은 건 없지만, 그룹에서 매일 함께 있어야 한다면? 그만두고 싶어지고 가기 싫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나는 티아라를 좋아했는데, 이건 정말로 싫고 말도 안 된다. 정말 싫다"라고 직접적으로 티아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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