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대자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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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이정찬 기자] 남아프리카 최대의 국립공원, Kruger National Park.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 북동쪽으로 500km정도 떨어진 곳에 세계 최대 규모,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크루거 국립공(Kruger National Park)’이 있다. 1898년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당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폴 크루거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은 국립공원이다.
아프리카의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상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는 자연의 신비를 가까운 곳에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대형 포유동물 ‘빅5(Big Five)’로 불리는 아프리카 코끼리, 아프리카 사자, 표범, 코뿔소, 버펄로도 볼 수 있다.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에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최대의 관광지 답게 모든 숙박시설 및 온갖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생활하는데 어려운 점 없이 상시 투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