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변 충주 자전거 투어 개최

(미디어원=강정호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5 월 4 일 ‘ 녹색자전거열차 ’ 를 이용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바이클로가 후원하는 충주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

자전거 명품 도시 충주시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새재 자전거길과 남한강 자전거길 , 충주호반 가로수 길을 달린다 .

충주 남한강변 자전거 코스 는 지난해 개통 뒤 자전거 인구 가 급증 하자 市 차원 에서 휴게소 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 라 확충 을 위해 적극 투자 하면서 만족도 가 높아졌다 .

무엇보다 市 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자전거 도로 중 정비가 가장 잘 돼 있어 어린이날 을 맞아 주말 자녀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수요층 확보를 위해 기존의 자전거 코스 외에도 초보자를 위한 ‘ 관광 + 자전거 투어 ’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수준별로 코스를 나눠 참가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

이건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녹색자전거열차를 이용한 자전거 투어를 통해 친환경 레저문화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 라고 밝혔다 .

충주 자전거 투어 상품정보
출 · 도착 : 5 월 4 일 ( 토 ) 08:02 ∼ 21:19 서울역 ( 평택 , 천안역 정차 )
자전거 코스 : 충주역 ∼ 충주역 ( 순환코스 약 50km)
참가비 : 49,000 원 ( 열차비 , 연계버스비 , 자전거 거치료 )

국내여행 문의전화 : 02-2084-7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