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강정호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 오는 9 월 4 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 주 7 회 신규 취항한다 ” 고 밝혔다 . 신규 취항지인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수도이자 북유럽의 주요 경제 도시로 , 이케아 (IKEA), 볼보 (Volvo), 에이치앤엠 (H&M) 등 뛰어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에미레이트 항공의 첫 스웨덴 취항지인 스톡홀롬 노선에는 354 석 규모의 보잉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 두바이 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7 시 15 분에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12 시에 스톡홀름에 도착하며 , 스톡홀름 발 항공편은 매일 오후 1 시 55 분에 스톡홀름을 출발해 오후 10 시 25 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11 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신규 취항한 이후 스칸디나비아 반도 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며 “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직항 항공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 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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