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서울 – 댈러스/포트워스 직항노선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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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세션을 진행 중인 어메리칸 항공의 티모시 어헨 부사장과 박윤경 지사장

(미디어원=권호준기자) 아메리칸 항공은 10 일 오후 서울 (ICN) 과 미국 댈러스 / 포트워스 (DFW) 를 연결하는 첫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아메리칸 항공의 서울 – 댈러스 / 포트워스 직항 노선은 주 7 회 매일 운항하며 , 늦은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현지 시간 같은 날 오후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 또한 해당 노선은 이코노미 , 비즈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로 구성된 777-20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

아메리칸 항공은 코드명 AA( 아메리칸 항공 ) 으로 서울 – 댈러스 / 포트워스 직항노선은 서울 출발 AA26 편 , 댈러스 / 포트워스 출발 AA27 편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

서울 (ICN) – 댈러스 / 포트워스 (DFW) 노선 현지 시간 기준 운항 일정 :

항공편

출발

도착

출발시각

도착시각

운항 빈도

AA26

( 직항 )

서울

(ICN)

댈러스

(DFW)

16:50

16:05

매일

AA27

( 직항 )

댈러스

(DFW)

서울

(ICN)

10:20*

14:50**

매일

댈러스 / 포트워스 (DFW) 발 첫 항공편은 2013 년 5 월 9 일에 출발하며 , 서울 인천발 첫 항공편은 2013 년 5 월 10 일 출발
** 익일 도착

아메리칸 항공의 뉴욕 및 인터내셔널 담당 티모시 어헨 (Timothy J. Ahern) 부사장은 “ 작년 10 월 아메리칸 항공의 서울 – 댈러스 / 포트워스 직항 취항 공식 발표 이후 , 한국 지사 설립 및 전략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이 오랜 시간 동안 기대한 한국 직항 노선을 드디어 내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 아메리칸 항공에 있어 한국은 세계 상위 10 개 주요시장 중 하나인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 이번 진출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아메리칸 항공의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 강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 며 “ 아메리칸 항공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비행 경험을 한국 승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 고 밝혔다 .

아메리칸 항공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어완 퍼히린 (Erwan Perhirin) 부사장은 “ 아메리칸 항공의 허브 공항이 위치한 댈러스 / 포트워스에는 미국 국내선은 물론 시간대별로 다양한 캐나다 및 중남미 지역노선이 마련되어 있어 한국 승객들에게 연계 이용에 편의성과 경제성을 더 해줄 것이다 .” 고 덧붙였다 .

아메리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플래그십 스위트 (First Class Flagship Suite) 는 각종 어워드 수상이 빛나는 좌석으로 , 누빔 처리 된 매트리스 패드와 부드러운 면 재질의 듀벳 커버가 약 2 미터 길이로 펼쳐지는 좌석으로 승객 편의성을 강조했다 . 또한 , 5 코스 요리 또는 승객의 주문에 따라 제공되는 다인 어폰 리퀘스트 (Dine Upon Request®) 를 즐길 수 있다 . 비즈니스석의 경우 , 약 1.9 미터 길이로 펼쳐지며 , 부드러운 듀벳 커버가 제공된다 . 이코노미석에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승객 개개인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아메리칸 항공은 이번 직항 취항을 기념해 미국 인기 도시로 가는 항공권을 aa.com 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또한 댈러스 / 포트워스선 취항 기념 보너스 마일리지 캠페인도 5 월 9 일부터 8 월 15 일까지 진행한다 . 아울러 서울 – 댈러스 / 포트워스 왕복으로 , 이용 클래스에 따라 최대 50,000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