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고인이 된 여자친구 빈소 찾아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손호영이 자신 소유의 차량에서 사망한 여자친구의 빈소를 찾았다 .
22 일 손호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영은 이날 오전 여자친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 고인이 된 여자친구는 손호영 씨와 1 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검은색 수트를 입고 등장한 손호영은 취재진을 피해 빈소로 향했다 . 연인의 사망으로 큰 충격을 받은 손호영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함께 슬퍼했다 .
손호영은 지난 21 일 밤 10 시부터 12 시까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 지난 15 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근처에 있던 손호영 소유의 승합차에서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에 대한 참고인 조사다 . 경찰에 따르면 차량 안에는 시신과 번개탄 3 개 , 수면제 , 유서 등이 발견돼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
한편 손호영은 현재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 앞으로 행보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