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뷰티 시크릿 파헤쳐…


[미디어원=구윤정 기자] 8 인조 아이돌 걸그룹 , 애프터스쿨이 뷰티 프로그램을 완벽히 접수했다 .
지난 21 일 방송된 KBS W 스타일리쉬 뷰티 버라이어티 ‘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 에서는 정규편성 이후 첫 방송을 맞이하여 , 뷰티 에디터로서 ‘2014 년은 남성 시청자들과 여성 시청자들을 모두 사로잡겠다 .’ 라는 야심찬 취지 아래 고군분투하는 리얼 취재기가 방송되었다 .
핫 가이들의 집합소인 휘트니스 클럽을 찾은 주연과 정아는 꽃미남 모델 도상우 (27 세 ) 의 뷰티 시크릿을 파헤치기 위해 잠복근무까지 불사했다는 후문 . 정아는 잠복 도중 짐 볼에서 굴러떨어져 내리는 몸 개그까지 선보이며 나이에 걸맞지 않게 ‘ 꽈당 정아 ’ 라는 별명을 얻었다 .
한편 리지와 레이나는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에서 ‘ 겨울철 최대 피부 고민은 ?’ 이라는 주제로 앙케트를 진행했다 . 즉석 인터뷰 취재가 난항을 겪자 , 시민들과 직접 사진 찍어주기 , 안아주며 끌어오기 등 , 호객행위 (?) 도 마다하지 않는 열의를 보인 끝에 , 총 120 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과 무사히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
또한 , 정규편성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 애프터스쿨의 배워봅시다 ’ 는 멤버 주연이 직접 ‘ 셀프 네일 케어법 ’ 과 ‘ 핫 트렌드 네일 ’ 을 선보이면서 의외의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 향후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자신들의 숨겨왔던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
‘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 은 앉아서 진행하는 기존의 정보 주입식 뷰티 프로그램을 벗어나 리얼 뷰티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드디어 액티브한 뷰티 버라이어티가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예능과 전문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 은 매주 KBS W 에서 화요일 밤 9 시 , KBS JOY 화요일 밤 11 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