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임플란트’ 치과 치료로 공포증 극복

[미디어원=진보라 기자] 치과를 떠올리면 아프다는 걱정에 일단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 이에 아프지 않은 치과 치료가 가능한 ‘ 수면 치료 ’ 가 인기다 .

아이부터 어른까지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 임플란트나 충치 치료 , 혹은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아이부터 성인 , 노인에 이르기까지 치과에 가지 못해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사례가 많다 .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를 놓쳐 쉽게 치료할 수 있었던 부분도 나중에는 큰 병이 되어 가격적인 부담이나 치료 과정의 통증이 더 큰 스트레스로 찾아오기 마련이다 .

이럴 때는 이른바 ‘ 수면 치료 ’ 를 권장한다 . 편안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면 치료가 끝난다 .

수면 치과 치료란 통증 공포가 심한 환자가 잠이 든 상태에서 시술을 받는 시스템으로 , 얕은 진정법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후 금방 잠에서 깰 수 있고 시술 중에 의료진과 의사소통도 가능해 환자의 만족도가 큰 치료법이다 .

분당 수면 치료 치과로 입소문난 서현역 물방울레이스치과 (031-706-2804) 김학범 원장은 “ 수면 임플란트 시술법은 미국과 일본 ,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선 이미 널리 사용하고 있는 안전한 시술법이다 ” 고 강조한다 .

또한 , 수면 치료를 통한 수면 임플란트 수술은 전용 수술실에서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시술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 더욱 편안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

김 원장은 “ 보다 안전한 진정요법을 위해 안전한 기자재가 갖추어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 권장한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