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 기자) 2004 년 설립되어 10 여년 간 삼성 광디스크드라이브 ( 이하 ODD) 를 개발 / 판매해 온 TSST( 대표이사 김대성 ) 가 보조배터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TSST 는 자회사 TSST Global 을 설립하여 기존 ODD 시장과 더불어 보조배터리를 포함한 기타 전자 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
TSST 는 삼성과 도시바의 기술 협약으로 설립된 회사로서 , CD-ROM 부터 블루레이까지 다양한 ODD 제품군을 생산해 왔다 . 최고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짧은 기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 현재 세계적인 광스토리지 업체로서 세계 ODD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TSST Global 을 통해 첫발을 내딛는 보조배터리 시장에서는 , ODD 사업을 통해 확보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소비자의 Needs 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TSST Global 관계자는 “ TSST Global 은 보조배터리 시장에 진출하면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 소비자가 최고로 만족하는 제품을 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