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살아있는 자연” 사진전

(미디어원=이상술 기자)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려대학교 스페인어학부 건물 로비에서 ‘에콰도르의 살아있는 자연’이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사진전은 에콰도르 사진가 페르난도 에스피노사 차우빈(Fernando Espinosa Chauvín)과 마누엘 아빌레스(Manuel Avilés)의 작품을 전시한다. 갈라파고스 및 야수니 지역의 자연 환경과 그 속에서 사는 야생 동물들이 주를 이루는 사진들을 통해 에콰도르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의 삶을 보여주고자 한다. 페르난도 에스피노사 차우빈(Fernando Espinosa Chauvín)은 뉴욕에서 전문 사진 작가로 입문하면서 미국과 에콰도르에서 다양한 잡지 및 카달로그 작품을 찍었다. 그의 저서로는 두브로브닉(Dubrovnik) 2010, 초현실적 갈라파고스(Galápagos Surreal) 2013, 갈라파고스 영토(Galápagos Territorio Azul) 2014, 에콰도르 카카오지구(Ecuador Tierra del Cacao) 2014 등이 있다.
마누엘 아빌레스(Manuel Avilés)는 20년 동안 에콰도르를 포함한 전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숨겨져 있던 보석과 같은 풍경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담아내는 사진을 찍기로 유명하다. 그의 사진들은 여러 차례 에콰도르 국내외 미디어에 실린 적이 있고, 에콰도르, 브라질, 페루, 멕시코, 영국, 호주 등에서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야수니
침보라소화산
바위위의 삐께로
삐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