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시퀀스’ 오픈…다양한 예술 상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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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됐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에 시네아트샵 ‘시퀀스(cquence)’를 10월 1일 오픈한다고 30일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시퀀스’는 영화를 중심으로 영화와 미술이 결합된 상상력이 넘치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비롯해 디자인 상품들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
영화의전당과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기념품부터 영화적 상상력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예술소품 및 디자인제품, 부산과 한류를 잘 표현한 관광상품 등 300여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시퀀스’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기념품인 티셔츠·usb메모리·폰 케이스 등 50여 종, 영화의전당과 부산관련 기념품인 탁상시계·명함꽂이·파우치·노트·엽서·텀블러 등 250여 종이다.
시네아트샵의 명칭인 ‘시퀀스(cquence)’는 영화용어 ‘sequence’를 변형한 것이다. ‘sequence’는 영화에서 연속성 있는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는 장면을 뜻한다. ‘시퀀스’는 장면 하나하나가 모여 한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것처럼 상품 하나하나가 모여 아트샵이라는 완성체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시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입점 문의 051-780-6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