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 15 일 ~30 일 명동에서 전통 상설 공연 ‘ 한국풍류 ’ 개최
-점심시간 문화 산책 , ‘ 한국풍류 ’ 명동에서 만나다
-외래 관광객과 명동 직장인을 위한 무료 상설 공연
(미디어원=이지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 이사장 손혜리 ) 이 15 일 ( 월 ) 부터 30 일 ( 금 ) 12 일간 12 시 20 분부터 13 시까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 야외무대에서 세계무형유산 등재 종목 전통 상설 공연 ‘ 한국풍류 ( 韓國風流 )’ 를 개최한다 .
세계무형유산 상설 공연 ‘ 한국풍류 ( 韓國風流 )’ 는 작년에 이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멋을 소개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
공연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명동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한 12 시 20 분부터 13 시까지 40 분간 진행될 계획이다 .
세계무형유산 상설 공연 ‘ 한국풍류 ( 韓國風流 )’ 의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등재 종목인 판소리 (2003 년 ), 처용무 (2009 년 ), 남사당놀이 (2009), 가곡 (2010), 종묘제례 중 일무 (2011), 아리랑 (2012), 농악 (2014) 과 화려한 의상으로 관객의 눈길을 끄는 태평무 , 춘앵전 , 삼고무 , 부채춤 등의 전통무용 , 국악기의 독주 ,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 대목 , 경 · 서도민요 , 남도민요 , 봉산탈춤 , 북청사자놀음 등 39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2 회로 나누어 선보일 계획이다 .
세계무형유산 상설 공연 ‘ 한국풍류 ( 韓國風流 )’ 는 2017 년 상반기 12 회 , 하반기 12 회 총 24 회의 무료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 일정 및 문의는 ( 재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