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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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아세안 공동번영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아세안 – 대한민국 11 개국 차세대지도자 남 ․ 여대학생 등 100 여명이 참석하는 ‘ 제 8 회 아세안 – 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 ( The 8th ASEAN-Korea Frontier Forum) 행사가 1 월 28 일부터 2 월 4 일까지 부산 아르피나에서 개최된다 .
※ 아세안 (ASEAN, 10 개국 ) : 태국 , 인도네시아 , 필리핀 ,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 브루나이 , 베트남 , 라오스 , 미얀마 , 캄보디아

‘ 아세안 – 대한민국 프런티어 포럼 ’ 행사는 한 – 아세안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 – 아세안 협력기금과 부산시가 지원하여 개최한다 . 한 – 아세안 간 협력의 중요성 확산과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0 년부터 진행되어온 행사로 , 2014 년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 사업으로 부산에 개최된 이후 , 올해로 3 번째 개최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100 여명의 대학 ( 원 ) 생이 의장단 , 참가자 , 스태프 등의 역할을 수행 하며 , △ 한 – 아세안 경제 협력방안 △ 한 – 아세안 사회 · 문화 협력방안 △ 한 – 아세안 정치 · 안보 협력방안 등의 의제로 각국 입장을 대변해 , 열띤 토론 후 2 월 2 일 공동성명문을 발표한다 .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2017 년 9 월에 개원한 한 – 아세안 문화교류 허브인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하여 상설 ( 기획 ) 전시관 ,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세안 문화유적 VR 체험 등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 UN 기념공원 , 용궁사 등 관광지를 탐방 한 후 각 국으로 돌아가 글로벌 도시 부산의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 지난 1989 년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후 아세안 국 가 들이 한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 한국을 비롯한 11 개국 차세대 지도자인 대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결속을 다지고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 ’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참고자료 ]

주요일정

일 시

주 요 행 사 내 용

비 고

1.28( 일 )

15:00-22:00

개막식 , OT, ICE-Breaking( 참가자 자기소개 등 )

아르피나

1.29( 월 )

09:00-22:00

국가 및 위원회별회의 등 ( 경제 , 정치안보 , 사회문화 )

아르피나

1.30( 화 )

09:00-22:00

국가 및 위원회별회의 등 ( 경제 , 정치안보 , 사회문화 )

아르피나

1.31( 수 )

09:00-22:00

아세안문화원 방문 , 한식체험 , 문화공연준비 등

아세안문화원

2. 1( 목 )

09:00-22:00

위원회별 회의 , 문화공연준비 등

아르피나

2. 2( 금 )

09:00-22:00

모의정상회의 ( 공동성명서 발표 ), 폐막식 , 만찬

아르피나

2. 3( 토 )

09:00-21:00

문화탐방 , 문화교류의 밤 ( 문화공연 ) 등

용궁사 , UN 기념공원 등

2. 4( 일 )

12:00-

해산

부산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