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브루나이항공, 브루나이 – 런던 직항 매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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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로열브나이 항공 보도자료)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Royal Brunei Airlines)이 2018년 10월 28일부터 브루나이 – 런던을 매일 직항으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항 취항을 통해 기존 두바이를 경유해 브루나이에서 런던으로 향해야 했던 승객들은 경유 없이 더 빠르게 목적지에 닿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구간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의 B787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운항 하여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 서비스와 편안한 항공 경험 제공한다. 한편, 브루나이-두바이 노선은 2018년 10월 29일부터 주 4회로 운항하며 지속적으로 중동 노선에 대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21일부터 실행되는 인천 – 브루나이 노선의 주 3회(화,목,일) 증편으로 한국 여행객들은 더 다양해진 스케줄을 이용하여 동남아와 유럽을 동시에 여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8월 추가 운항 예정인 화요일 비행편은 기존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운항 시간과 동일하며, 인천에서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 까지는 약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로열브루나이항공 8월 21일 이후 정규편 스케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4년 11월 18일 설립된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동남아시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브루나이 다루살람의 국영 항공사로, 아시아 내 다양한 국가뿐만 아니라 멜버른, 두바이, 런던 등 브루나이를 허브로 전 세계 다양한 목적지를 운항하며 탑승객들께 합리적인 스케줄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26일부터는 주 2회(목요일, 일요일) 대한민국-브루나이 정규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2018년 8월 21일부터는 주 3회(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인천)-브루나이(반다르세리베가완) 노선은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38석, 총 150석으로 이루어진 A320ceo 항공기로 운항하고 있으며, 편도 약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자료제공: 미방항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