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氷GO’ 론칭 기념 빅 이벤트 실시

19일까지 ‘빙고 포토제닉 이벤트’ 실시… 괌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 증정 빙고 론칭 기념 ‘아이스 젠가 이벤트’, ‘남구 빙상장 MOU 체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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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정인태기자)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 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이 아이스테마 이색 체험 전시존 ‘氷GO(이하 빙고)’ 론칭을 기념해 통 큰 ‘빅(Big)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의 빙고 전시존은 ‘여름 속 겨울’을 컨셉으로 구성한 아이스테마의 이색 체험 공간이다. 바닷 속 새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대형 스노우볼 및 형형색색의 대형 아이스크림 수조, 스노우 월 등 다양한 포토스팟과 해양생물 전시 등으로 구성돼 휴가철 관람객들이 신나는 체험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빙고 론칭 기념 빅 이벤트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빙고 포토제닉 이벤트’는 서태평양의 대표적인 휴양지 괌 여행권(2팀) 및 해운대 인근 고급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19일까지 5가지 이색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빙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4일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아이스 젠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 부산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총 24개의 팀이 얼음 모양의 대형 젠가를 번갈아 가며 뽑는 경기를 펼쳐 해운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긴팀에게는 부산아쿠아리움의 펭귄인형을, 진 팀에게는 반값 입장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참가 인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빙고 론칭을 기념해 빙고 전시존만큼이나 시원한 부산 남구 빙상장과의 최초 업무협약 체결도 이뤄졌다. 올해 5월 개관한 남구 빙상장은 국제 경기장 규격을 갖춘 동부산권 유일의 생활체육형 공공 빙상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0인 이상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남구 빙상장 및 부산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을 개설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마케팅 팀장은 “빙고 체험 전시존 론칭을 기념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부산아쿠아리움 빙고 체험 전시존에서 즐거운 경험을 만끽함과 동시에 푸짐한 경품도 받는 1석 2조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최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아이스테마 이색 체험 전시존 ‘氷GO(빙고)’를 공식 론칭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