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정찬 기자) 필리핀의 보홀과 팔라완 그리고 엘니도는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이다. 필리핀 어느 한 곳 아름답지 않은 곳 보지 못했지만 세부와 보라카이 등 널리 알려진 곳들과 달리 팔라완과 엘니도는 태고적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위에 안락함과 편리함을 위한 모던한 여행 서비스를 덧칠했다.
세부와 보라카이가 30년을 훌쩍 넘는 유명 관광지 행세로 이곳 저곳 상채기가 났다면 보홀과 팔라완은 나아진 필리핀의 경제력과 외부 투자로 전반적인 인프라와 숙박을 비롯한 여행 관련 시설이 상당한 수준이다.
팔라완의 3일과 엘니도의 이틀간
모처럼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태고적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침잠해 있었다.
이런 것을 ‘참 힐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이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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