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다마스 라보 구입헤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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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소상공인 사업 지원 및 초기 구입비용 부담 해소

(미디어원=정인태 기자) 2019년 말 생산 중단 예정이었던 다마스와 라보를 작년 12월 경영난에 빠진 부품업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이유로 2021년까지 연장 생산하기로 결정 한 한국GM이 2월 한달간 내수판매 활성화를 위해 확대된 현금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GM은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는 다마스와 라보 구입 시 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 초기 차량 구입에 대한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이밖에, 다마스와 라보를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동일 차종 재구매 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사업자 대상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로, 수십년 동안 소상공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판매 실적으로 한국지엠의 내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에 일조하고자 2월 한달 간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큰 혜택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다마스 ▲5인승 다마스 Libig 모델 993만원, Super 모델 1028만원 ▲2인승 다마스 판넬밴 DLX 모델 988만원, Super모델1013만원이다.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38만원, DLX 모델 873만원, ▲롱카고 DLX 모델 888만원, Super 모델 908만원, ▲보냉탑차 1098만원, ▲내장탑차 1018만원, ▲탑차 1053만원, ▲접이식탑차 1093만원이다. (선택사양품목 제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