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 인태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26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자사의 광고 ‘가족愛발견’이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광고상이다. 시상은 국민들의 추천과 각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TV부문, 온라인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선정해 진행한다. 심사에는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소비자 관련 단체 및 학회가 참여해 공정성을 높인다.
이번에 TV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하나투어의 ‘가족愛발견’은 성인자녀동반 해외여행의 증가 추세에 맞춰 기획·제작된 캠페인 광고다. 광고는 배우 강석우가 가족愛발견 상품을 통해 미국의 시애틀과 포틀랜드를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행하며 느끼는 감정을 부모의 시선과 자녀의 시선으로 각각 담았으며, 특히 실제 자신의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더 많은 사람의 공감을 끌어냈다.
캠페인을 총괄한 하나투어 통합BM기획부 박현경 부서장은 “부모(50~60대)와 자녀(20~30대)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 수요는 매년 큰 성장폭을 보이는데, 트렌드를 잘 반영한 상품과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풀어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관심을 갖고, 이에 맞춰 특별한 여행상품과 캠페인을 기획하여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가족愛발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11개 지역(스페인, 상해, 오사카, 싱가포르 등)을 선정해 전용상품을 운영 중이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