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19년 가을 동안 다양한 꽃전시를 개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자랑하는 꽃무릇 군락지와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비롯한 구절초, 해국 등 다양한 국화 종류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꽃무릇 축제는 성남시 공원과가 주최하는 ‘중앙공원 꽃무릇 축제(2019년 9월 21일 토요일, 09:00~18:00)’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성남시는 중앙공원 꽃무릇 군락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신문지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아울러 9월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신구대학교식물원 가드너가 직접 설명하는 ‘단양쑥부쟁이 이야기(멸종위기식물)’와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손영란 교수의 ‘국화꽃바구니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기간: 2019년 9월 20일(금) – 9월 29일(일)
·장소: 신구대학교식물원 중앙광장, 꽃무릇 군락지 및 멸종위기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