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TEPPEN’, ‘TEPPEN World Championship 2019’ 개최

10월 5일 예선 통해 4개 지역 총 12명의 결승 진출자 선발 12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오프라인으로 결승 대회 진행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신규 히어로 ‘네로’와 신규 카드 세트 11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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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TEPPEN’, ‘TEPPEN World Championship 2019’ 개최 출처: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TEPPEN(텝펜)’이 ‘텝펜 월드 챔피언십 2019(TEPPEN World Championship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Amazon이 협찬하며 총 5000만엔의 상금을 수여한다. 예선은 일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메리카 지역, 유럽 지역으로 나뉘어 지역별로 진행된다.

아메리카 지역과 유럽 지역은 10월 1일 점검 종료 후부터 10월 5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5일 12시 정각부터 17시 59분까지 예선이 치러진다.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10월 2일 점검 종료 이후에 접수를 시작해 동일한 일정으로 경기를 실시하며 한국 시간으로는 13시부터 18시 59분까지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 경기는 랜덤 매치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히어로와 카드 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경기 결과는 게임 내에 랭킹 형식으로 기록되며 지역별로 획득 포인트가 가장 높은 3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총 12인의 결승 진출자는 12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결승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11월 중에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최신 히어로 ‘네로’와 신규 카드 세트가 추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EPPEN’은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종합 격투기, 모바일 카드배틀게임으로 캡콤의 인기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히어로’라고 부르는 캐릭터들을 중후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멋스럽게 표현했으며, 캐릭터마다 오리지널 스토리를 삽입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 방식으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으며 턴제 방식의 게임 특성을 살린 간단한 조작으로 직감적인 배틀이 가능해 유저들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