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19일 개최

2019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열린다… 10월 19일 토요일 본선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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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박예슬 기자)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구 대표청소년축제 ‘2019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19년 10월 19일 ‘다함께 춤추면 돼지’라는 주제로 금천의 랜드마크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9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금천구 주최,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는 연간 행사로 5월 18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2019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을 하고 청소년동아리들이 공연 등에 참여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표현의 장임과 동시에 금천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이기도 하다.

본선에는 경희대/단국대 무용학 교수 겸 안무가, 에일리언 스튜디오 안무가, 그룹 에이티나인 소속 댄서가 심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를 직접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서울 강서구·노원구, 경기 등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UCC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의 실력이 쟁쟁한 댄스팀이 선정되었으며,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 9~24세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이 주어진 6~7분 동안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댄스 및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된다.

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대상을 각 1팀을 선발 할 예정이며 인기상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댄스뿐 아니라, 금천구 지역 내 풍물동아리, 보컬 등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묘미를 더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사전예약 없이 행사당일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