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는 ‘삶, 이리 힘들어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삶, 이리 힘들어도’는 박삼일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힐링 에세이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겪지 않는다. 사실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이 더 많기도 하고 그 힘든 일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한꺼번에 다가온다. 그런 것들이 벅찬 파도가 되어 나에게 다가오면 내 옆에서 나를 지켜 주는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나 스스로를 놓아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박삼일 저자는 ‘삶, 이리 힘들어도’를 통해 힘든 시간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손길을 건넨다. 위로라는 것은 어쩌면 뻔한 단어와 문장의 나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뻔한 말들조차도 서로에게 건네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며, 너만 힘든 것도 아니니 어차피 다 똑같지 않나, 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서로의 힘듦을 보듬어 줄 필요가 있다. 누군가 내 옆에서 나를 보듬어 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 나를 위로해야 한다.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구덩이에 빠진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면 박삼일 저자의 ‘삶, 이리 힘들어도’를 펼쳐 보는 것은 어떨까. 첫 장을 읽는 순간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삶, 이리 힘들어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