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2020년 일상생활의 소중함 ‘COVID-19 수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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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5월 18일부터 COVID-19와 관련한 청소년 수필 공모전을 개최하고 신청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COVID-19로 인해 깨달은 일상생활의 소중함’이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COVID-19로 달라진 일상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기표현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청소년 수필 공모전을 시행한다.

입상자는 총 18명(초, 중, 고)을 선발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동대문구청장상) 총 90만원 △최우수상(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총 120만원 △우수상(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상) 총 9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 중, 고 각 1명, 최우수상은 초, 중, 고 각 2명, 우수상은 초, 중, 고 각 3명을 뽑는다.

동대문구청은 COVID-19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필 공모전이 많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좋겠다고 공모전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수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 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