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송지효·김무열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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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SF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휴 잭맨, 잭 에프론, 레베카 퍼거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재개봉 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는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침입자>가 예매율 26.8%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심연의 해저에서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는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다. <위대한 쇼맨>은 예매율 9.3%로 3위에 올랐다.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는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스릴러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미스비헤이비어>는 예매율 5.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6월 4일~2020년 6월 10일)

1. 침입자
2. 언더워터
3. 위대한 쇼맨
4. 카페 벨에포크
5. 프리즌 이스케이프
6. 미스비헤이비어
7.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8. 슈퍼스타 뚜루
9. 초미의 관심사
10. 그집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결백>이 개봉한다. <결백>은 치매에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그 외 펠리시티 존스, 에디 레드메인 주연의 하늘 탐험 이야기 <에어로너츠>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범죄 액션 <도미노>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