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미를 위한 추천곡이 새벽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1.2.3위를 점령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국시간 평일 새벽 4시경으로 국내 1위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에서 실시간 검색어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와 연관 키워드가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하며 급상승 인기에 올랐다.
또한 지민의 중국 내 뜨거운 인기로 대표 음원 플랫폼 ‘왕이윈’에서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구글, 유튜브, 트위터까지 검색어에 등장해 지민의 폭발적인 영향력으로 어김없이 “지민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한 팬이 “잠 잘 수 있는 노래를 추천해 주세요 잠이 안 와요”라고 남긴 글에 BTS의 한 멤버는 ‘Bruno Major – Nothing 지민 픽’ ‘지민 왈’이라는 댓글을 남겨 지민의 추천곡임을 전달했다.
‘지민 픽’이라고 전해진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r)의 ‘Nothing’은 귀엽고 스위트한 가사에 유니크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로 잠들기 전 혹은 새벽에 듣기 완벽한 추천곡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지민이 좋아하는 영화로 여러 번 언급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 노트북(The Notebook)에 대한 가사가 포함되어 있어 지민의 탁월한 선곡력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지민은 그동안 라우브(Lauv)의 ‘modern loneliness’ 개빈 제임스(Gavin James)의 ‘Nervous’ 라브린스(Labrinth)의 ‘Jealous’ 등의 노래를 추천해 언급된 가수와 노래들이 더욱 화제가 되며 ‘지민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