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2021 세계경제 4.2% 상승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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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픽사베이)

12월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홈페이지에 올라온 향후 세계 경제 전망은 대단히 밝다.

OECD는 세계 경제가 2021년말까지는 코로나 전 단계까지 회복될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OECD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밝은 미래의 희망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전례없는 전 세계 정부 및 은행의 경제위기 완화 조치 등으로 2020년 세계 경제 실질 GDP 성장은 4.2%가 될 것으로 내다 보았다.

이는 지난 9월 전망한 4.5% 감소보다 크게 상향 조정된 숫치이다.

세계 경제는 항후 년 평균 4% 성장할 것으로 OECD는 전망하고 있으며, 실질 GDP 성장은 2021년 4.2%, 2022년 3.7%로의 성장이 예상되나, 코로나로 인한 상당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경제 정책 입안자들이 어린이 및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 타겟지원(Targeted support)을 하여, 코로나 위기를 감소 시켜야 한다.

37개국으로 구성된 OECD는 각국 경제 정책 모니터링을 통하여, 2022년 이후에는 세계 경제가 성장 모멘텀을 앋을 수 있다는 조심스런 낙관론을 표시하였다.

과학의 발전, 신약 개발, 사람과 기업의 행동 자제 등은 코로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며, 궁극적으로 이동 제한을 해제하는 조치들이다.

블확실성 감소, 전례없는 재정 구호 조치로 2020년 세계 경제는 재반등 할 것이다. 또한 코로나 백신 개발은, 코로나를 종식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며,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생명을 구할 것이다.

2021년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의 1/3을 차지하며, 1.8% 경제가 성장한 유일한 나라이다.

중국의 실질 GDP 성장은 2021년 8%, 2022년 4.9%하게 될 전망이다.

반면, 미국은 금년 3.7% 감소, 2021년 3.2% 성장, 2022년 3.5% 성장이 예상된다.EU국가는 금년 7.5% 감소, 2021년 3.6% 성장, 2022년 3.3% 성장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는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 사회안정망 밖에 있는 사람들은 상황이 더 악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어린이, 빈곤한 청년층, 비숙련 노동자들의 고통이 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각 정부는 이러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및 구호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OECD는 1948년 만들어진 유럽경제협력기구(OEEC)를 대체하여, 1961년 만들어진 국제기구로 글로벌 이슈, 국가, 지역별 협력, 문제 해결노력 등을 다루고 있으며,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고, 2020년 12월 현재 회원국은 37개국이다. 한국은 1996년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