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가 신곡 ‘엑스트라(XTRA)’로 오늘 KBS2 ‘뮤직뱅크’ 방송을 위한 출근길 인증샷을 공개했다.
알렉사는 어제(1일) 정오 9개월만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리바이버(Revive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엑스트라(XTRA)’로 ‘뮤직뱅크’ 무대를 찾는 것은 7개월만이다. 이에 알렉사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7개월만에 뮤직뱅크 와서 너무 설레고 행복해요, 엑스트라 무대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이른 아침 대기실에서의 모습이 담긴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알렉사는 손하트와 윙크 등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붉은 헤어 컬러와 함께 검정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싱글 앨범 ‘ReviveR’은 앞에서부터 읽으나 뒤에서부터 읽으나 동일한 팰린드롬 단어로서 알렉사 A.I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끝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20년 10월 21일 발매한 정규 앨범 ‘DECOHERENCE’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휴먼으로서 알렉사의 종말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며 A.I 알렉사의 시작과 연결된다.
타이틀곡 ‘XTRA'(엑스트라)는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해외 작곡가 J.Gusmark, L.Evers,E.Berg, M.Carlebecker가 작곡, 편곡을 담당했고, 마마무, 원어스 제작사인 RBW의 황성진 프로듀서가 작사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알렉사와 신예 작사가 전해서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뮤비 명가 쟈니브로스의 박상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한 영상미를 표현 했다.
알렉사는 오늘 ‘뮤직뱅크’에 이어 오는 일요일 SBS 인기가요는 물론 다양한 음악방송 활동과 온라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알렉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