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경찰청이 후원하는 ‘알콩달콩 어린이 뮤지컬 대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의 목소리를 직접 평가할 국민심사단을 오는 5월 3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심사단 신청은 인터넷 페이지(https://event-us.kr/gkedctalk/event/60222)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단에 선정 되면 5월 24일(수)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본선공연에 참여해 관람과 심사를 한다. 또한, 심사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안전 뮤지컬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5인~15인으로 팀 구성)을 대상으로 한다.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관련 자유 주제’로 교통안전 뮤지컬 창작곡 또는 교통안전 뮤지컬 자유 개사곡 5분 내외 분량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 내 뮤지컬 대회 안내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선 대회에서는 참가 팀들이 경연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와 관련 학과 교수 등이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공단은 △교육부장관상(대상) △경찰청장상(최우수상)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우수상·장려상·인기상)과 총 상금 1,5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교통안전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선정될 수 있게 국민심사단에 적극 지원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