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 공유킥보드 안전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 공유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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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김필수, 이하 한국PM산업협회)와 5월 9일(화) 서울 여의도 한국PM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과 김필수 한국PM산업협회장 외에도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 빔모빌리티코리아(빔), 지바이크(지쿠), 울룰로(킥고잉)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 증가와 함께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비대면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자료와 실습용 전동킥보드 등 기자재를 공동 활용해 ‘찾아가는 실습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 대상 안전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필수 한국PM산업협회장은 “모빌리티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한 두 기관의 협업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단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PM 이용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