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7월 6일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하 유교전)이 개최됐다. 올해로 51번째 진행되는 유교전에서는 다양한 유아교육 관련 전시회뿐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나 자신을 위해 더 나은 길을 안내한다’는 슬로건의 특별 강연회 ‘트렌드 살롱’이 진행됐다. 이번 유교전의 트렌드 살롱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 전문기관 동심연구소(대표이사 정신)가 초청돼 부모 교육 ‘미디어 습관’과 교사 교육 ‘시그널’을 진행했다.
◇ 동심연구소, 유교전 트렌드 살롱 초청 부모 교육 ‘미디어 습관’
미디어 습관 교육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현세대가 미디어 사용을 슬기롭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조절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부모 교육이다.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무작정 막을 수도, 덮어놓고 사용하게 할 수도 없어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은 미디어 사용을 슬기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제시된 동심연구소의 ‘미디어 습관’ 교육에 만족감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미디어를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보다 현명하게 키우기 위해 무엇이 중요하고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 동심연구소, 유교전 트렌드 살롱 초청 교사 교육 ‘시그널’
시그널 교육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기질에 따른 영유아의 메시지 ‘시그널’을 빠르게 파악해 문제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교사 교육이다. 영유아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는 유교전인 만큼 행사가 시작되는 7월 6일 많은 영유아 교사가 유교전에 참여해 동심연구소의 ‘시그널’ 교육을 함께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교사의 기질을 먼저 알고 아이의 특성에 따라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알려주어 유용했다며, 현장에서의 일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욱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