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번개케어 거래 브랜드 랭킹 발표… “건수는 나이키, 금액은 샤넬”

● 번개케어 이용자 데이터 기반, 인기 카테고리는 스니커즈·가방·지갑 순으로 나타나 ● 거래건수 1위 '나이키'·거래액 1위 '샤넬'… 남성·20대 유저 이용률 최다 기록 ● 번개장터, "원스톱 인프라 지속 강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하는 중고거래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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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국내 대표 패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가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 ‘번개케어’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론칭 후 7개월 간 거래 브랜드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번개케어는 정품 검수에 더해 폴리싱, 세척과 같은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다. 번개장터 전문 감정사가 빈티지 명품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검수 및 감정하며, 검수에서 상품 출고까지 ‘당일 출고율’은 98%에 이른다.

기간 내 번개케어를 통해 거래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스니커즈가 가장 높은 거래 건수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 ▲가방 ▲지갑 ▲주얼리 ▲시계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브랜드는 ▲나이키 ▲애플 ▲루이비통 ▲조던 ▲샤넬 순이었고, 가장 높은 거래액을 보인 브랜드는 ▲샤넬 ▲루이비통 ▲애플 ▲디올 ▲조던 순이었다.

번개케어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된 단일 모델은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x 프라그먼트 레트로 로우 OG SP 밀리터리 블루가 차지했으며, ▲뉴발란스 992 메이드 인 USA 그레이 ▲조던 1 x 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하이 OG SP 모카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 외, 명품 가방/지갑 카테고리에서는 ▲프라다 테수토 체인 스트랩 호보백이 ▲디올 레이디백과 ▲샤넬 클래식 플랩백을 제치고 최다 거래 모델에 올랐다.

이용자 연령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2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대 ▲40대 ▲10대 ▲50대 ▲60대 이상 순의 분포를 보였다. 이용자 성별은 남성 61%, 여성 39%로 남성의 비중이 높았다.

번개장터 최재화 대표는 “번개케어는 고객들이 중고거래 시 느끼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한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로,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당일 검수·당일 출고 원스톱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중고거래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