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2월 15일(금), 12월 16일(토) 양일간 기획공연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진행한다.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은 라이브 악기연주와 함께 드로잉과 스크린아트를 활용하는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 쇼다. 화이트보드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과 라이브 연주의 향연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아내고, 교과서 제목 바꾸기, 책에 나온 인물 사진에 콧수염 그리기 등 수첩에 끄적끄적 낙서한 경험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상상과 추억 속 여행으로 안내한다
2017년부터 국제 무대에 진출한 <두들팝>은 2018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Asian Arts Award BEST COMEDY’ 수상 및 가디언지 ‘BEST SHOW’ 선정, 2020년 미국 IPAY 아동청소년공연마켓 공식 쇼케이스 선정, 2023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공연이다. 두들팝을 제작한 브러쉬 씨어터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을 제작하는 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공연기간 동안 노원어린이극장 로비에서는 관객들이 물감놀이로 트리 장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 공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12월을 맞이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우수한 공연을 초청하여 노원어린이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려고 한다.” 라며 “두들팝 공연과 부대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방과후 공연놀이터’가 많은 관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 공연놀이터’는 매주 다른 장르의 공연과 체험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12월 2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두들팝>은 12월 15일(금) 오전 11시, 오후 7시, 12월 1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