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어제(14일) 발렌타인데이 기념 사내 깜짝 이벤트 ‘Happy Valentine, Thank you Everyday’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사 임직원들이 1월 항공업계 성수기를 맞아 대고객서비스에 힘쓰는 승무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초콜릿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으며 까페 근무 경험이 있는 직원, 평소 취미로 요리와 제빵을 즐기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초콜렛 500여개를 직접 만들었다.
에어서울은 특히 재료 준비와 디자인, 제작, 선물 전달 등 모든 과정이 본사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직접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고객들을 직접 모시며 애쓰는 승무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임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