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초록우산 포항후원회(회장 정창섭)와 함께 지역 아동 100여 명을 초대하여 ‘포항후원회와 함께 하는 어메이징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 지역 내 아동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5곳에서 온 아동들이 여름맞이 물놀이 체험과 에어바운스 등 실내외 놀이 체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어메이징캠프 포항점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티켓 할인과 과일을 후원하고, 초록우산 포항후원회에서는 과자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일일 안전요원이 되는 등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초록우산 포항후원회 정창섭 회장은 “우리 후원회 회원들과 어메이징캠프 포항점,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한 덕분에 아이들이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포항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포항후원회는 지역 아동을 돕기 위해 모인 자발적인 후원자 모임으로 현재 150여명이 자선바자회, 아이리더 정기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