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청계사 녹향원(원장 김나현)과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에 위치한 청계사 녹향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 청계사 녹향원 김나현 원장, 황승용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경제 활동을 추진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청계사 녹향원의 김나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망조약돌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투명한 운영으로 인정받는 국내구호전문 단체로, 아동학대 서명운동 캠페인,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