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귀연 기자)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하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벨라바루가 마리오 피아자(Mario Piazza)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8년 경력의 피아자 총지배인은 고객 레크리에이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내 전형적인 현장통이다.

피아자 총지배인은 2001년 인도네시아 빈탄(Bintan)에 위치한 반얀트리 빈탄과 앙사나 리조트 앤 스파(Angsana Resort and Spa)에서 지역 레크리에이션 매니저(Area Recreational Manager)를 역임하며 반얀트리 그룹에 처음 합류했다. 이후 빈펄 리조트 앤 스파 그룹(Vinpearl Resort and Spa Group)에서 전문성을 키우다 2005 2월 반얀트리 그룹의 플래그십 리조트인 반얀트리 푸켓(Banyan Tree Phuket)으로 복귀해 레크리에이션 디렉터(Director of Recreation)로서 활약했다. 2012 7월에는 그룹 총괄 레크리에이션 및 베트남에 위치한 라구나 랑코(Laguna Lang Co)의 운영 디렉팅을 맡은 그는 1년 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그룹 지사로 옮겨 레크리에이션 디렉터를 역임했다. 2015 1월에는 중국 윈난성 지역의 반얀트리 리장(Banyan Tree Lijiang)과 반얀트리 링하(Banyan Tree Ringha)에서 호텔 운영 본부장으로서 현장을 지휘했다. 같은 해 9월 반얀트리 링하의 지배인으로 승진, 호텔 운영을 총괄했다.

피아자 총지배인은 “반얀트리 앤 리조트 그룹 내 몰디브를 대표하는 리조트인 앙사나 벨라바루에 총지배인으로 취임해 영광이다”라며 “앙사나 벨라바루가 행복한 신혼 여행과 가족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자리한 니란데 아톨(Nilandhe Atoll) 남부의 벨라바루 섬에 위치한 리조트다. 113채의 빌라를 갖춘 앙사나 벨라바루는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 경관 속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경력

  • 2018년 3월 ~ 현재 : 앙사나 벨라바루(Angsana Velavaru) 총지배인
  • 2015년 9월 ~ 2018년 2월 : 반얀트리 링하(Banyan Tree Ringha) 총지배인
  • 2015년1월 ~ 2015년 8월 : 반얀트리 리장(Banyan Tree Lijiang) 및 반얀트리 링하(Banyan Tree Ringha) 본부장
  • 2013년 8월 ~ 2014년 12월 : 중국 상하이 사무소 그룹 총괄 레크리에이션 디렉터
  • 2012년 7월 ~ 2013년 7월 : 그룹 레크리에이션 및 라구나 랑코(Laguna Lang Co) 운영 디렉터
  • 2005년 2월 ~ 2012년 6월 : 반얀트리 푸켓(Banyan Tree Phuket) 레크리에이션 디렉터
  • 2003년 ~ 2005년 1월 : 빈펄 리조트 앤 스파 그룹(Vinpearl Resort and Spa Group)
  • 2001년 ~ 2002년 : 반얀트리 빈탄(Banyan Tree Bintan) 및 앙사나 리조트 앤 스파(Angsana Resort and Spa) 지역 레크리에이션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