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문숙기자)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리빙 전시회인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2019’에서 치호앤파트너스 김치호 디자이너와 협업한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데스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태원 클럽 ‘글램’과 국내 최초 상공형 휴게소 ‘시흥 하늘 휴게소’의 디자이너로 알려진 김치호 하이엔드 공간 디자이너와 ‘낯섦’을 주제로 시대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공간으로 구현한다. 일상 속에서 늘 접하는 공간, 제품, 소재들에 인테리어 전문가의 새로운 시선을 더해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김치호 디자이너는 소규모 오피스에 최적화된 데스커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공간 안에서의 낯섦이 아닌 시각적으로 받아드리는 낯섦을 강조한 공간을 기획했다. 전시 공간 안에 또 다른 3차원 공간을 반사하는 소재를 활용해 제3의 공간감을 선보였으며 서로 마주보고 있는 흑과 백 구성으로 공간의 확장과 반복을 통해 낯섦과 균형의 미학, 진정성 있는 공간의 철학을 표현했다.
데스커는 김치호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공간을 꾸미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며 김치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시선과 상상력에 간결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의 데스커 제품이 더해진 낯설지만 익숙한 공간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스커는 김치호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를 기념해 신사동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에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 쿠폰과 10, 30, 50, 100만원 구매 시 각각 5000원, 1만원, 2만원, 5만원 추가 할인 적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 데스커 대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카탈로그와 컬러칩 엽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모션데스크(DSMD714N)와 무선충전기(DSBA0101)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기준 18만여명이 다녀간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2019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7, 8A홀에서 진행되며 데스커와 치호앤파트너스 김치호 디자이너가 함께 꾸민 전시는 7홀 트렌드 파빌리온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