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태국관광청과 버스 연합광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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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 사장 홍기정 ) 가 태국 관광청과 함께 버스 연합광고를 진행한다 . 서울시내 간선버스 ( 파란색 ) 를 중심으로 100 여대를 통해 < 놀라운 태국 , 즐거운 모두투어 > 라는 슬로건과 함께 노출되고 있다 . 이를 기념하여 지난 4 일 서울 시청 광장 앞에서 모두투어와 태국관광청 임직원이 모여 광고진행 기념 세레모니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이번 버스 연합광고는 태국을 홍보하고자 하는 관광청의 니즈와 여행사를 홍보하고자 하는 모두투어의 니즈가 결합된 것으로 관광청과 여행사가 win-win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co-marketing 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

단순히 관광청의 금액적 지원을 받아 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 작업에서부터 매체 선정 및 진행 , 제작까지 모두투어가 대행사 역할을 함께함으로써 서로가 가진 자원을 극대화한 프로모션인인 셈이다 .
이미 지난해부터 모두투어는 태국관광청과 지하철 광고 부문에서 연합광고를 시행한 바 있으며 , 이번 광고를 통해 여행사 최초로 버스 연합광고까지 시행하게 됐다 .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을 비롯해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 , 차이용 사칫파논 주한 태국대사 , 와라이락 너이파약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 태국은 지난 22 년간 모두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만큼 관광청과의 협업이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 고 말하며 , “ 지난해 한옥민 부사장이 태국관광청이 시상하는 태국 우정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투어와 태국관광청의 관계는 더욱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 것이다 .” 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