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탈루 혐의로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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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김기병 회장의 탈루 혐의 소식에 급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

15 일 주식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8.6% 떨어진 2 만 200 원에 거래됐다 .

국세청은 전날 김기병 회장이 두 아들에게 620 억원을 불법적으로 증여 , 탈루한 혐의로 620 억원을 세금 추징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

국세청에 따르면 김기병 회장은 명의신탁과 허위 주주명부를 이용해 아들에게 735 억원어치의 주식을 증여했다 국세청에 적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