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행‧관광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자

'ITB 아시아 2011'에서는 아시아 지역 여행 관련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다.
(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아시아 여행 ‧ 관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 제 4 회 ITB 아시아 2011(ITB Asia 2011)’ 이 10 월 19 일부터 21 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선텍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이 행사는 개최 4 개월 전부터 이미 전시 공간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올해 행사에는 세계 60 개국 800 여개 업체가 참가 신청했으며 , 항공 ‧ 여행 ‧ 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를 포함한 예상 방문객 수가 가 약 6600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괌 관광청 , 힐튼월드와이드 등 이번 행사에 참여 업체 중 30% 이상이 올해 첫 참여하는 신규 업체다 . 또한 , 올해 재 참여하는 기업들은 20% 이상 부스 면적을 늘려 다양한 상품 홍보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한국관광공사도 작년보다 9 배나 넓은 부스를 예약했다 .

니노 그뤼트케 (Nino Gruettke) ITB 아시아 총괄이사는 “ITB 아시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시장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 ”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