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남궁진웅 기자) 강원도는 지난 7 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사상 유래 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관광객 감소에 대해 9 월까지를 관광마케팅 특별 홍보기간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하여 춘천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역의 직 · 간접 피해와 위축된 도내 관광경기의 조기 회복을 위하여 강력한 홍보체계를 통해 여름철은 물론 가을 단풍철까지 관광객의 확대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이를 위하여 ‘ 홍보매체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 ‘ 인적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 그리고 현장에서 직접 모객활동을 전개하는 ‘ 찾아가는 고객만족 마케팅 ’ 등 3 대 특별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
우선 단기간 내 관광홍보마케팅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관광객 만족의 최신의 관광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히 전달하기 위하여 뉴미디어 ( 페이스북 , 트위터 ) 적극 활용 , 홈페이지 개편 , 선호하는 홍보물 추가제작 , 지역별 관광설명회 개최 등 조기 · 확대 한다는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
박용옥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 이번 특별대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를 다소나마 해소해 나갈 것으로 예상 ” 한다며 “ 도 뿐만 아니라 시군 , 유관기관 및 도민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