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사라 리 기자) 다음달에 열리는 럭비 월드컵 오프닝 파티 계획을 오클랜드 시에서 발표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4일(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월드컵 경기 시작 전 야간 대형 불꽃놀이를 12분 동안 계획하고 있으며, 10시간의 공식적인 오프닝 파티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오클랜드 렌 브라운 시장은 "럭비 월드컵 오프닝 파티는 9월9일로 예정 하고 있으며, 10시간의 전야제 행사는 바이어덕트 하버(Viaduct Harbour)와 퀸스 워프(Queens Wharf)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획 하고 있는 월드컵 전야제 행사는 스포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오클랜드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이라고 설명 했다.
첫 오프닝 파티 행사는 에텐파크에서 20분 동안 진행되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이번에 기획하고 있는 오프닝 불꽃놀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기록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