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2)와 그룹 ‘2PM’의 택연(23)이 열애설에 휩싸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일 커뮤니티 사이트 연예 관련 게시판과 트위터에는 제시카와 택연이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있는 사진이 나돌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4일 밤 일본 도쿄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현지에서 활동 중인 제시카와 택연이 스케줄을 끝내고 만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그러나 평소 절친한 두 사람이 일본에서 만나 반가운 마음에 함께 음료를 나눠 마신 것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소녀시대는 대형 록페스티벌 ‘서머 소닉 2011’ 참가차, 2PM은 현지 새 싱글 ‘아임 유어 맨’ 발표와 ‘JYP 네이션 인 재팬 2011’ 참석을 위해 현지에 머물렀다.
한편 제시카와 택연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휘말린바 있다. 또한 택연은 지난달 26일 SBS TV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 제시카의 휴대폰 번호를 알고 있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