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산과 계곡이 살아 숨쉬는 급류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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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은 원시시대에 뗏목을 물에 띄워 타고 다니면서 수렵 및 이동활동을 하던 데에서 유래한다 . 현대의 래프팅의 기원은 1950 년대 중반에 2 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전쟁의 부산물로 군용 고무보트 등이 남아돌아 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되면서 비롯됐다 .

미국인인 조지 헤이트 , 해러 엘러슨 등이 스프러스 고무보트를 타고 그랜드 캐년의 지류인 콜로라도 강을 탐험한데서 시작하여 , 이후 1970 년대 초반에 북미주에서 그랜드캐년의 상업적 가치에 눈을 뜬 여행사들이 앞을 다투어 이를 활용하면서 점차 세계로 전파되기에 이르렀다 .

신비한 미개척지를 찾아 떠났던 초기의 모험 래프팅은 점차 상업적인 색채가 짙어지면서 관광산업으로의 개발이 활성화되었다 . 이제는 국민생활체육의 한 부문인 것이다 .


한반도에서의 래프팅은 동강 아라리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강원도의 울창한 산림을 베어내어 건축 자재로 서울 등 도시로 반출한데서 기인한다 .

옛날에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가 없어서 통나무를 덩굴로 엮어서 만든 뗏목을 타고 급류를 지나다가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한다 . 현대에는 레저스포츠의 장비 산업이 발달하면서 구명조끼나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하기 때문에 ,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위험요소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1980 년대 초반 한강 , 한탄강 , 낙동강 , 금강 등을 고무보트로 탐험했던 일들이 소개되면서 레포츠 관련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 그러다가 1990 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 래프팅의 발상지인 한탄강에 본격적인 래프팅업체들이 들어서면서 점차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보급되어 현재 , 래프팅은하나의 레포츠산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

요즘도 한탄강에서 래프팅을 하지만 가장 많이 찾는 곳은 ‘ 내린천 ’ 과 ‘ 동강 ’ 이고 , 그 다음이 ‘ 한탄강 ’, ‘ 경호강 ’ 으로 이어진다 . 우리나라의 래프팅이 부흥을 이룬 것은 포털사이트 카페의 “ 보드와 래프팅 ” 과 같은 많은 래프팅 전문 동호회가 생겨나면서부터다 . 래프팅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동호회를 만들고 , 거기에 신규자원이 활동하게 되었다 .


현재 개발된 래프팅코스로는 한탄강 , 동강 , 내린천 , 미산계곡 , 송천계곡 , 동강 등 20 군데가 넘고 , 지금도 새로운 코스가 계속 개발 중이다 . 래프팅동호회연합 관계자는 “ 래프팅은 단합 , 협동 , 모험정신 , 창의성진작 , 도전정신 등 사람들의 생활에 필요한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고 , 늘 생활의 활력을 준다 .” 며 “ 사람들 간의 끈끈한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기 때문에 ,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매우 좋은 레포츠이다 .” 라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에서 래프팅업체를 경영하려는 사람은 2000 년부터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는 수상레저안전법에 의거하여 , 래프팅장비에 대한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 예전에는 해양경찰청에서 이를 시행했지만 , 업무의 범위가 워낙에 광범위하고 , 또한 해양경찰청이 해야 할 일도 아니라는 관점에서 지금은 각 지역 지자체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다 .

Tip 정보 – 내린천래프팅협회 등록업체 선정 필수

내린천 래프팅 일인당 가격 : 20000 원

문의 : 02) 744-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