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박예슬 기자)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 (62) 가 이륙 직전의 기내 통로에서 승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뇨하는 추태를 부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17 일 로이터통신은 전날 드파르디외가 에어프랑스 자회사 시티젯 소속의 파리발 더블린행 AF5010 편 안에서 통로 카펫 위에 방뇨하는 소동을 벌여 1 시간 15 분이나 이륙을 지연시켰다고 보도했다 .
에어프랑스도 이날 대변인을 통해 “ 한 승객이 방뇨하는 바람에 비행기가 터미널로 돌아가 카펫 청소를 마치고 나서야 이륙하는 사고가 있었다 ” 고 확인했다 .
에어프랑스는 승객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 프랑스 현지언론들은 문제의 인물이 드파르디외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