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강정호 기자) F1 대회 조직위원회 ( 위원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 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F1 대회를 겨냥해 ‘F1 테마열차 ’ 를 타고 F1 을 관람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F1 테마열차는 지난 7 월 19 일 코레일과 F1 조직위원회가 MOU 를 체결한 후의 결과물로 , 테마열차 2 대가 이용된다 . 또한 KTX 를 이용한 추가 상품도 구성돼 총 2000 명이상의 관람객이 기차를 타고 F1 관람이 가능하다 .
F1 테마열차 관광상품은 서울을 출발 무박 2 일로 보성 녹차밭 , 장흥편백나무숲 , 목포유달산 관광과 F1 관람을 하게 된다 . 특히 10 월 15 일은 F1 대회 예선전을 마친 후 톱스타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관람하는 특전도 포함돼 있다 .
아직 F1 대회가 열리기 전이지만 각 지역별 축제와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열차는 내년까지 총 160 여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 이 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
게 된다 .
F1 대회 조직위원회 상품개발팀장은 “ 무박 2 일로 운행되는 F1 테마열차는 숙박까지 해결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며 , “ 앞으로도 6 년간 지속될 F1 대회에 있어 철도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