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자! 호주에서 열리는 2011 프레지던트 컵을!!

프레지던트컵 참관과 빅토리아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티엔엘뉴스=강정호 기자) 빅토리아는 멜버른을 주도로 세련된 도시와 그와 가까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세계적인 골프장들이 모여 있는 독특한 지역이다 . 빅토리아주 전체로는 약 400 여 개 이상의 퍼블릭 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이 있으며 멜버른에만 35 개가 모여 있다 .

호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골프 코스들은 주로 ‘ 샌드 벨트 ’ 라 불리는 포트 필립 베이 지역에 모여 있다 . 특히 ‘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 ’ 은 호주 최고이자 세계 5 대 골프 코스 중의 하나로 명성이 자자하다 . 바로 이곳에서 올해 다시 한 번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의 자존심을 건 팀 대항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오는 11 월 15 일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프레지던트 컵이 열린다 . 2 년마다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이 맞붙는 팀 골프 대항전으로 미국팀은 PGA 투어로부터 획득한 랭킹 10 위까지의 고액 상금 수상 선수가 , 세계연합팀은 시즌을 통틀어 진행된 모든 경기의 상위 랭킹 10 위까지의 선수로 구성된다 .

각 팀은 9 월 18 일 열리는 BMW 챔피언쉽이 끝난 다음 공식 발표될 예정으로 9 월 28 일 세계연합팀 주장 그렉 노먼과 미국팀의 주장 프레드 커플스가 추가 선수 두 명씩을 더 선발하여 각 팀 12 명의 선수 명단을 채우게 된다 .

미국팀에서 스티브 스트리커 , 필 미켈슨 , 짐 푸릭 , 데이비드 톰스와 같은 베터랑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매트 쿠차 , 더스틴 존슨 , 부바 왓슨과 함께 팀을 이뤄 환상적인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현재 세계연합팀 최상위 10 위에는 2 명의 호주 출신 선수 , 5 명의 남아프라카 출신 선수와 대한민국 출신 최경주 , 김경태 , 양용은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

세 명의 한국인 선수가 세계연합팀으로 출전해 더욱 흥미로울 올 해의 프레지던트 컵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하나투어의 ‘ 프레지던트 컵 참관 투어 ’ 상품
프레지던트 컵을 직접 참관하고 빅토리아주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참관투어가 출시됐다 . 프레지던트 컵 참관 2 일과 그렉 노먼이 설계한 명문 회원전용 클럽 센츄리 레이크 GC 에서의 18 홀 라운드가 포함되어 있는 이 상품은 하나투어를 통해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 상품의 가격은 499 만원 .

환상적인 해안도로로 죽기 전에 반드시 방문해야 할 관광지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이 곳의 백미 12 사도상 ( 관광과 단데농의 퍼핑 빌리 증기기관차 체험 ,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매력의 멜버른 시내 관광이 포함돼 있다 . 예약고객에게는 롯데 면세점 선불카드 10 만원권이 제공된다 . 여행기간은 11 월 16 일 ~22 일